오늘은 이웃분들께 프리랜서 사이트인
업워크 (Upwork, 기존 오데스크 oDesk)
소개 글을 올립니다.
Upwork는 세계적인 프리랜서 사이트인데
국내 언론에서 검색을 하면 현재의 이름 업워크(Upwork) 보다는
기존 이름인 오데스크(oDesk)로 더 많이 나옵니다.
기존 오데스크 (oDesk) 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다가
최근 Elance 사와의 대규모 합병으로 규모가 더 커진
업워크 (Upwork)는 연간 10억 달러 이상 규모의
일자리가 중개된다고 하네요.
제공되는 기술의 종류도 2700여가지,
구인 고객 즉 고용주들의 재고용 비율도 90%이상 된다고 하니
신임도는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.
사이트의 소개를 잘 살펴보면
주로 프리랜서들을 고용하려는 업체들에게
초점이 맞춰져 있는 서비스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.
당연히 고용주들의 주머니에서 돈이 나오는 것이니
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겠죠?
하지만, 구직자들에게도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.
업워크 (Upwork)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
전세계 모든 업체와 프리랜서들에게
열려 있다는 것인데요.
그러다보니 현실적으로 시간당 임금이 매우 낮은
개발도상국가의 프리랜서들과
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.
(물론 고용주의 입장에서는 가장 큰 이점이지요)
업워크에서 찾을 수 있는 프리랜서의 종류도 워낙 다양해서
카테고리만 살펴보려해도 스크롤을 한참 해야 합니다.
온전히 온라인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일들이다보니
IT 관련 일자리가 특히 강세를 보이네요.
하지만 종류를 불문하고 다양한 프리랜서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.
프리랜서의 부류를 그들의 기술 종류로 살펴봐도
얼마나 다양한 프리랜서들이 활동 중인지 알 수 있는데요.
위에서 말씀드린데로,
Upwork (업워크) 에서는 온라인 근무가 가능한
IT 계열의 프리랜서 활동이 강세입니다.
웹디자이너 및 개발자들이 엄청나죠.
아...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점이 있네요.
사이트의 모든 서비스는 영어로 제공된다는 점입니다.
특히 클라이언트들과의 의사소통도 모두 영어로 이루어집니다.
그래서 국내 프리랜서 분들에게는
영어라는 진입 장벽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.
하지만, 바꾸어 말하면,
기본적인 영어가 될 경우 무한한 구직 기회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.
저는 Upwork 를 통해 개인적으로 번역 프로젝트 몇 가지를 해 보았습니다.
비록 기간은 짧지만 직접 경험해 본 것들을 바탕으로
Upwork (업워크) 사이트를 통한
프리랜서 활동에 대해 단계적인 강좌(?)를 해볼 계획입니다. ^^;
다음 번에는 가입과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에 해당하는
프로파일 만들기 관련 글을 올릴 계획입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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